우리 나라와는 계절이 반대인, 대한민국이 추워지는 시기에는 따뜻한 봄 여름 날씨인 호주. 최근에는 호주로 가는 저가항공도 취항해서 더욱 가기가 편리해졌습니다.
호주에서는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요? 광활한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특징인데, 메인 요리는 스테이크 같은 고기 요리가 많은 편입니다. 또한 디저트는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의 영향을 받아 다양하고 이색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기사에는 호주여행의 미각을 즐겁게 해줄 달콤한 디저트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래밍턴  lamingtons

카스테라 같은 소프트한 빵에 얇게 초콜렛을 씌우고 코코넛 가루를 묻힌 케이크입니다. 1900년 당시 퀸즐랜드의 주지사 였던 로드 래밍턴의 이름을 본따 만든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래밍턴 주지사의 하녀가 스펀지 케잌을 실수로 초콜렛 그릇에 빠뜨리게 되었고, 검소했던 래밍턴은 케잌을 버리긴 아까운 마음에 코코넛 프레이크에 굴려서 먹었던 것이 새로운 레시피가 되어 맛있는 디저트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카스테라 종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호주의 캐주얼 디저트입니다.

파블로바 Pavlova 

파블로바는 정확히는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디저트입니다. 1920년대 유명 러시아 무용수인 안나 파블로바가 뉴질랜드에 방문했을 때 당시 웰링턴 호텔 주방장이 그녀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 일반 케이크와 달리 겉의 흰색 부분이 머랭으로 딱딱한 느낌입니다. 참고로 뉴질랜드에서는 오래전부터 먹어온 ‘머랭’이라는 디저트가 있는데, 파블로바와 맛도 비슷하고, 식후에 빠지지 않고 나온다고 합니다.

크렘 브륄레  Cream brulee

 
프랑스어로 ‘태운 크림’이라는 뜻이며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에 불로 설탕 코팅을 입힌 디저트입니다. 우유, 달걀, 설탕으로 만들어 차게 해서 먹으며,  윗부분에 딱딱하고 쌉쌀한 흡사 달고나 맛이 느껴지는 카라멜층이 있습니다. 원조는 프랑스와 스페인이지만 호주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댐퍼빵 Damper Bread

 
장거리 이동이 많았던 호주 유목민들이 물, 밀가루, 소다 만을 가지고 만든 빵에서 유래한 호주의 전통 빵입니다. 주로 캠프파이어 이후 생긴 재의 온기로 30-40분 정도 빵을 익히며 만들었다고 하는데, 계절에 따라 다양한 견과류나 곡식을 넣기도 하며 가정집마다 다양한 레시피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호주에서는 케익,파이, 푸딩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추천 디저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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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드니 : La Renaissance Cafe

뉴사우스웨일즈에 위치한 카페로 케이크, 패스트리, 크루와상, 파이 등 전반적인 모든 음식이 맛있다는 평입니다.
 주소: 47 Argyle St, Sydney, New South Wales 2000,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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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리즈번 : Le bon choix

다양한 프랑스식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입니다.
 주소: U 4 621 Wynnum Rd, Brisbane, Queensland 4170,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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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멜버른 : Brunetti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유럽식 디저트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주소: 380 Lygon St | Carlton Vic, Melbourne, Victoria 3053,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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