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세계 여행기구에서 최신 관광통계를 발표했다. 아래에 2015년 동안 외국인여행자 수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나라들을 소개한다.

17. 루마니아 (Romania)

루마니아는 상당한 방문자 증가율을 보이는 동유럽 국가 중 하나로, 방문자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멈춘 듯 잘 보존된 지역이다.

런던 출신의 아티스트 조지 버틀러 (George Butler) 는 2014년에 루마니아를 방문했다. 그는 건축양식에 대한 글을 쓰러 갔던 것이지만, 원래 업무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루마니아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과 그 방법에 항상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두 번째로 방문했을 때는 손으로 낫질하고, 우물에서 물을 긷고, 소와 염소젖을 짜는 등 그 시대 마을의 일상적인 삶들을 건축물로 엿볼 수 있었어요.”

  • 해외입국자 224만 명 (+16.9%)

16. 오만 (Oman)

아랍국가 대부분의 상황은 최근 몇 년 동안 악화되고 있지만, 오만은 꾸준히 관광객을 끌어들였다. 2005년 고작 89.1만 명이었던 관광객 수는 작년에 178만 명으로 두 배에 이르렀다.

  • 해외입국자 178만 명 (+17%)

15. 콜롬비아 (Colombia)

작가 크리스 모스 (Chris Moss) 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한 때 안전하지 못한 곳으로 여겨졌던, 남미에서 유일하게 태평양과 카리브 해를 모두 가지고 있음을 자랑하는 이 아름답고 포근하며 산이 많은 나라는 이제 주류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에 굳건히 올랐다.”

  • 해외입국자 3백만 명 (+17.2%)

14. 쿠바 (Cuba)

쿠바 – 카리브 해의 방문자 수가 다른 지역보다 7.4% 증가했다. 미국과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쿠바에 대한 관심도도 바베이도스, 아루바, 아이티와 마찬가지로 급증했음이 보인다.

  • 해외입국자 348만 명 (+17.3%)

13. 스리랑카 (Sri Lanka)

스리랑카 내전이 끝나면서 관광산업이 큰 이득을 주었다. 방문자 수는 2005년 54.9만 명에서 작년에 2백만 명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 해외입국자 212만 명 (+17.8%)

12. 세이셸 (Seychelles)

세이셸은 급격한 방문자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2015년 318,000명 정도의 외국인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여행지로 남아있다.

  • 해외입국자 31.8만 명 (+18.7%)

11. 헝가리 (Hungary)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에서 가장 유혹적인 도시이다. 텔레그래프 트래블의 나탈리 패리 (Natalie Paris) 는 “아르누보 양식의 다뉴브 강 곡선을 표현한 장관들로, 부다페스트는 고풍스러운 로맨스를 약속하지요.” 라고 말했다.

“세기말적 분위기의 건물들 외부와 고풍스러운 카페, 그리고 세련된 화장실들이 정중하게 당신의 발밑을 스치는 동안, ‘굴라시 공산주의’의 자취와 부다페스트의 매력적인 근대사가 묘미를 더 하죠.”

  • 해외입국자 1450만 명 (+19.1%)

10. 팔라우 (Palau)

이 작은 남태평양 국가의 관광객 증가율은 19.2%를 기록했으나, 수치로는 그다지 많지 않은 27000명이 더 방문했다. 팔라우는 군대를 가지고 있지 않은 16개 국가 중 하나이다.

  • 해외입국자 16.8만 명 (+19.2%)

9. 칠레 (Chile)

아타카마 (Atacama) 사막, 파타고니아 (Patagonia), 그리고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한 도시인 발파라이소 (Valparaiso) 의 나라 칠레는 2015년에 45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였다.

  • 해외입국자 450만 명 (+20.4%)

8. 태국 (Thailand)

동남아시아는 2015년 굉장한 한 해를 경험했다. 태국은 추가적으로 5백만 명의 관광객을 기쁘게 맞이하였고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또한 10% 초반대의 관광객 수의 성장을 이루었다.

  • 해외입국자 3030만 명 (+22.3%)

7. 파나마 (Panama)

2014년에는 파나마 운하 100주년 기념식이 있었고, 작년에는 파나마 방문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 해외입국자 213만 명 (+22.4%)

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Bosnia and Herzegovina)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의 인기는 2015년에 상당히 증가하였다. 텔레그래프 트래블의 아드리안 브리지 (Adrian Bridge) 는 사라예보 (Sarajevo)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

“사라예보는 언제라도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도시입니다. 푸른 언덕에 둘러싸였고 강으로 이등분된 극적인 아름다움을 지녔습니다. 1990년대 포위작전의 상흔이 아직 눈에 띄지만, 사라예보인들은 기운을 북돋우는 회복력과 활력을 보여줍니다.”

  • 해외입국자 68.7만 명 (+28.2%)

5. 아이슬란드 (Iceland)

이 화산과 얼음의 땅은 29.8% 더 많은 방문자들을 환영했다. 스타워즈 신작을 찍은 장소라는 이유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 영화에 나오는 또 다른 나라인 아일랜드는 14%의 방문자 증가율을 보였다.

  • 해외입국자 130만 명 (+29.8%)

4. 일본 (Japan)

일본의 인기는 최근 몇 년간 급등했다. 2010년에는 해외방문객 수가 860만 명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2천만 명 정도로 증가하였다.

  • 해외입국자 2000만 명 (+47.5%)

3. 니우 (Niue)

작은 섬 니우의 방문객은 전년 대비 62.9% 늘었지만 숫자로는 3000명 정도 밖에 안 된다. 한 명 한 명이 증가율에 도움을 주고 있다.

  • 해외입국자 1만 명 (+62.9%)

2. 타지키스탄 (Tajikistan)

과거에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았던 나라 타지키스탄이 2015년에는 조금 더 알려지게 되었다.

  • 해외입국자 41.4만 명 (+94%)

1. 파라과이 (Paraguay)

2015년에 여행지로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던 나라인 파라과이는 128만 명의 여행자를 불러들였다. 거의 작년의 두 배 수준이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그리고 우루과이에 이어 파라과이가 남미에서 8번째로 가장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하였다.

  • 해외입국자 128만 명 (+97%)

[소스: 텔레그래프 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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