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Vietnam Airlines) 은 우리나라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처럼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적기로 세계의 여러 도시에 취항한다.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스탑오버 (Stopover) 라는 단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스탑오버는 경유항공권 구매 시 중간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할 수 있는 기능으로, 대부분의 항공사는 스탑오버 서비스를 1회 이상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다른 항공사와 차별되는 장점으로 베트남항공은 스탑오버 이외에 애드온 (Add-on)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데, 이 애드온은 베트남항공이 취항하는 모든 도시를 약간의 추가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베트남항공으로 인천-하노이 구간을 예약했다면 애드온을 이용하여 베트남 항공이 취항하는 다른 도시를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다. (예: 하노이-다낭, 하노이-나짱 등)

올해 베트남 여행계획이 있다면 이 애드온 기능을 통해 베트남의 다른 도시 또는 가까운 나라들도 함께 여행해 보자!

다음은 베트남항공 애드온 가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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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홈페이지 (~2016.3.31 까지의 애드온 요금표)

 

 

[트래블포스트 추천 베트남항공 이용 꿀팁]

1. 베트남항공 프로모션을 이용한다.

비수기 때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베트남항공 프로모션을 노려볼 만하다. 비수기인 3월~5월에는 최저 10만 원대의 가격으로 하노이나 호치민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베트남항공 홈페이지의 프로모션 정보를 자주 체크하자.

2. 베트남항공 취항지에 스탑오버를 신청한다.

베트남항공은 스탑오버 1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베트남항공으로 방콕 인아웃 항공권을 예약 했다면, 스탑오버로 경유지인 호치민이나 하노이를 여행해 보자!

3. 단기여행자라면 애드온 기능을 충분히 활용한다.

앞서 소개한 베트남항공 애드온으로 여러 도시를 여행해보자. 일정이 짧으니 육로보다 항공편을 이용하여 이동시간을 아끼고, 여행의 피로도 줄일 수 있다.

4. 장기여행자라면 스탑오버와 애드온을 적절히 활용한다.

장기여행자라면 스탑오버와 애드온을 적절히 활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빠른 시간 내에 여러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필자는 최근 베트남항공 애드온 기능으로 동남아시아 9개 도시를 모두 항공편으로 이동했으며, 항공이동 총비용은 92만원이었다. 하루 종일 버스를 타고 육로이동을 하는 것과 비교하면 애드온으로 2시간 만에 나라간 이동이 가능했다.

5. 베트남항공은 귀국일 변경수수료가 1회 무료이다.

모든 항공사가 항공권의 일정변경이나 취소요청 시 수수료를 과금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했다면 동일한 요금의 좌석이 있을 때 1회 귀국일 무료변경이 가능하다. 여행 중 일정을 늘이고 싶거나 귀국일을 앞당겨야 할 사정이 생겼다면, 홈페이지에서 좌석 여유분이 있는지 확인 후 베트남항공에 연락해서 무료변경 서비스를 받자.

6. 베트남항공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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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스카이팀 (Skyteam) 항공연합 소속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된다. 프로모션 특가항공권은 적립이 되지 않지만, 적립불가 조건이 아니라면 최소 50%에서 최대 135% (비지니스석) 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베트남항공 애드온 기능의 단점

애드온의 최대 단점은 항공권을 예약할 때 모든 일정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행 중 한 도시에서 며칠 더 체류하고 싶다고 해도 미리 예약해 둔 일정의 변경이 불가능하다. 베트남항공 애드온 서비스를 사용할 때는 여행 중 변경이 없도록 일정을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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