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사진: Dan Marsh)

글래디에이터, 뷰티풀 마인드, 레미제라블 등의 작품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호주 버진항공의 안전방침에 불만을 터트렸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려고 공항에 도착해 호주 버진항공(Virgin Austrailia)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려는 순간 자녀들의 호버보드(hoverboard)의 기내반입이 불가능하고 수화물로도 실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화가 나 “다시는 버진항공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 러셀 크로우: 호주 버진항공 웃기네. 세그웨이는 짐으로 실을 수 없다고? 공항에서 알려주면 너무 늦는 것임. 애들하고 나는 방출당했네. 안녕 버진. 다시는 안 타.

호주 버진항공은 배터리 폭발사고를 방지하고자 세그웨이(Segways)류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러셀 크로우의 트윗에 ‘사전에 공지하지 못한 점 사과하며, 조만간 버진항공을 다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는 멘션을 보냈다. 하지만 버진항공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러셀크로우의 분노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다.

Self-balanching board

(호버보드 사진: TechStage)

실제로 영국, 미국 등 여러 지역에서 아이들 장난감인 호버보드의 폭발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일부 모델은 퓨즈(fuse)가 없어 과열 및 발화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호주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조엘 크리시(Joel Creasey)가 친근하게 멘션을 날렸지만, 두 아이와 함께 떠나려던 휴가계획이 망가진 러셀 크로우의 기분은 한동안 진정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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