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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이다.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Shariah)를 지키는 말레이시아 최초의 항공사 라야니 에어(Rayani Air)가 20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슬람의 교리에 따라 모든 기내식은 율법에 위반되지 않는 재료와 방법으로 만들어지며, 알코올성분을 포함한 주류는 일절 허용되지 않는다. 이로써 “할랄(HALAL: ‘신이 허용한 것’을 뜻하는 아랍어)”에 해당하는 말레이시아 최초의 항공사인 것이다.

승무원들은 히잡을 착용하며, 무슬림이 아닐 경우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한 이륙 전 기도문을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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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첫 운항편은 B737-400으로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휴양지인 랑카위로 향하는 항공편이었으며, 코타바루 노선도 함께 운항 중이다. 또한, 곧 코타키나발루, 쿠칭으로 운항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 세계 중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는 항공사는 Saudi Arabian Airlines, Iran Air, Royal Brunei Airlines이 있으며, RAYANI AIR 역시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는 말레이시아 첫 항공사가 되었다.

참고로 RAYANI AIR는 저가항공사가 아닌 일반항공사 FSC(Full Service Carrier)이며, 비 이슬람교인도 당연히 탑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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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ww.belangtar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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